22/06/26 [왕경호 장로]

2022-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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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경호 장로의 고백"


는 네 속에 거짓이 없는 믿음을 생각함이라

이 믿음은 먼저 네 외조모 로이스와 네 어머니 유니게 속에 있더니

네 속에 있는 줄을 확신하노라(딤후1:5)

나의 믿음은 외조부로 시작하여 어머니의 믿음이

내가 어려서부터 자연스럽게 신앙생활을 시작한 계기가 되었고,

지금까지 디모데와 같이 항상 거짓이 없고 변함이 없

한결같은 신앙생활을 하는 것이 평생의 기도제목이다.


나는 고등학교까지 학창시절을 수원에 있는 영화감리교회에서,

대학 청년시절은 양혜옥전도사가 유년시절부터 출석하던 돈암동성결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하다가 그 교회에서 담임목사님의 주례로 결혼예배를 드렸고

그 후 수년 동안을 성가대로 헌신하였다.

물론 나는 명예성가대원이었다.


그 후 분당 신도시로 이사하면서 교회를 옮겨야만 하는 상황에 처한 것이

한참동안 우리 부부의 마음속에 아쉬움으로 남아 있었다.

그때 새로 섬길 교회를 결정하는데 우리 어머님의 강력한 권유로

개척교회로 정하고 나서 찾은 교회가 지금의 산성교회이다.

분당 매화마을 주공아파트 상가 2층에 약 30평 규모의 작은 교회였다.

우리 부부는 산성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하면서

이전에 전혀 경험해 보지 못한 새로운 구원관과 신앙관을 갖게 되었다.

특히 치유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하면서 우리의 삶은 완전히 달라졌다.

그 당시 양혜옥전도사는 직장생활을 하고 있었지만

건강이 너무 안 좋아서 매년 병명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한 달 이상을 분당 차병원에 입원하였다. 목사님의 안수와 축귀사역에 순종하면서

양전도사는 강건하게 회복되어 그 후로는 한 번도 병원을 찾지 않았다.

영혼은 물론 육체까지도 구원하시는 하나님,

치료의 하나님 아버지의 은혜에 감사하여 양전도사는 평생 전도하고

헌신하며 살겠다고 잘 다니던 회사를 퇴사하더니

결국 통신으로 신학까지 하여 2001년에 전도사로 임직하였고,

나는 또 나 나름대로 여러 모양으로 헌신하여 2005년에 장로로 장립되었다.


너무나도 부족한 우리 부부에게는

너무나 큰 아버지의 은혜이자 우리 집안의 큰 영광이었고,

우리 어머니의 큰 자랑거리이다.

사실 우리 어머니 형제들은 물론, 자녀들까지 모두 장로, 권사님들이고

그 자녀들 중에는 목회자도 십여 명이나 된다.

그래서 우리 부부의 직분이 우리에게는 나름 효도이며,

어머니에게는 자존심이고 자랑거리인 동시에 기쁨이다.

지금도 우리 가족은 어머니의 기도와 신앙 가르침을 받으며 살고 있다.

여러 가지 유혹이나 미혹에도 흔들리지 않고

변함없이 한결같은 신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때에 따라 지혜를 주시

인도해 주시고 우리 가족 모두가 건강하게 아무 사고나 어려움 없이

지금까지 신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신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를 드린다.

특히 근심하는 자 같으나 항상 기뻐하고

많은 사람을 부요하게 하고 아무것도 없는 자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자(고후6:10)처럼 살게 하시는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를 변함없이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