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9/29 [김미선 집사]

2024-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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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미선 집사의 고백"


끄러운 지난날을 되돌아보며

‘하나님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시는 이유,

아버지의 뜻은 진정 무엇인가?’에 대해

고민하고 생각해 보게 된다.

내게 허락된 고난은 하나님과 만남의 시간이었으며,

매번 가장 좋은 것으로 보답하시고

지혜와 능력을 더하시니

소망 가운데 빛나게 하신 역사였다.


20여 년 전 아들의 군 입대를 앞두고

작은 선물을 받게 되었는데

그것은 바로 성경책이었다.

당시 수원의 작은 교회를 다니고 있었지만

세상적인 종교생활에 지나지 않았고,

참 하나님을 모르는 상태였다.

그 후 지인의 소개로

기드온성경대학(원)을 수강하며 

지산성교회에 등록하게 되었다.

꿀송이 같은 말씀은

곤고한 나의 마음에 위로를 더해주었고,

평안을 누릴 수 있었다.

하나님을 알아갈수록 내 마음의 기쁨은 벅차올랐고,

그 기쁨의 감격으로 나의 기도 제목은

‘하나님을 증거하며 하나님만 바라보는 삶’이 되었다.


그 여정 가운데

남편의 영혼 구원을 위해 기도했고

3년 만에 응답을 주시어

믿음의 가정으로 바뀌는 순간,

나에게 찾아온 악성 이명과 불면증으로

내 신앙생활은 점차 힘을 잃어

방학에 들어가게 되었다.

작년 9월 입원과 수술을 반복하며

그 안에서 다시 신앙을 되찾았고,

지금은 하나님 은혜로 보호하심 속에 있다.

같은 해 며느리의 조기 출산으로

수개월 입원 치료를 하게 되었고,

올해 5월에는 아들의 높은 간 수치로 고생하게 되었다.


이 많은 문제들을 두고 막막했으나

금요밀알기도회의 중보기도를 통해

이 문제들이 회복되었고

건강함을 회복시켜 주시니

기도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아버지의 놀라운 이루심 나는 믿네.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기도뿐임을 고백합니다.

내게 평안을 주신 아버지께 감사드립니다!’

어떤 비바람이 몰아쳐와도

포도나무 가지인 나는

예수님께 악착같이 붙어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