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1/06 [김정옥 집사]

2022-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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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옥 집사의 고백"


음 용인으로 이사 와서 나에게 맞는

영적으로 살아있는 교회를 만나게 해달라고 기도하며 이 교회 저 교회를 떠돌아다녔었다.

당시 옆집에 사시던 집사님이 자기가 다니는 교회를 가보자고

정옥씨가 말하는 교회인 것 같다며 방언도 하고 축귀사역도 한다는 것이었다.

그런데 너무 가기 싫은 것이다. 그래서 나는 상은이를 데리고

버스를 타고 기도하며 친정 교회로 갔다.

‘하나님 제가 부족하니까 제가 알 수 있게 보여주세요.’

그런데 이게 웬일일까?

나는 주일을 지키러 친정에 왔는데 언니가 나에게 지키지 말라고 했다.

당시 언니는 시부모님과 함께 신앙생활을 했는데 시부모님 눈치가 보인다는 것이다.

그러자 형부는 언니가 돼가지고 마귀짓을 한다며 나를 데리고 교회에 갔다.

대예배를 잘 마치고 저녁예배 말씀이 ”죄의 가지를 쳐라.”

목사님이 나뭇가지를 그리고 귀신을 새에 비유하며 귀신이 앉을 수 있는

나무의 가지와 나무의 밑동 그리고 죄의 쓴 뿌리까지 뽑아내야 한다는 말씀을 전하셨고

그 말씀이 나에게 강하게 다가왔다.

그 주 수요예배에 옆집의 권유로 수지산성교회를 오게 되었다.

준비 찬양이 끝나고 목사님께서 말씀을 전하기 시작하셨는데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사님께서는 주일날 청주에서 들었던 저녁예배의 말씀인

“죄의 가지를 쳐라”라고 제목을 쓰시더니 죄에 대해, 귀신에 대해

강의를 시작하는 순간 눈물이 나오는 것을 억지로 참았다.

‘하나님 여기군요. 하나님 제가 기도한 대로 한 번에 알 수 있도록

보여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수요예배 후 목사님께서 귀신 축사를 해주셨고

당시 산후풍으로 매일 진통제를 먹어야 했던 나는 응답받을 때까지 목사님께 축사를 받았다.


얼마 후 황유일 목사님이라는 분이 우리 교회에 복음과 의료선교로 방문을 하셨고

질병이 있으신 분들을 치료해 주신다 하셔서 번호표를 받고 기다렸다.

상은이가 몸이 약하다고 생각해서 줄을 섰는데 아이는 치료받을 수 없다 하셔서

내가 대신 받게 되었고 산후풍으로 걸을 때마다 바늘 수 십 개가 동시에 종아리를 찌르는 통증,

온몸에 뼈마디가 몇 개인지 셀 수 있을 정도의 통증으로 치료가 너무 간절했다.

내가 건강해야 맡겨주신 기업을 잘 양육할 수 있으니 말이다.

황목사님은 나를 보시고 안타까운 눈빛으로

나에게 몸이 침을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약하다고 말씀하셨고

나는 간절함으로 하나님께 순간 짧은 기도를 했다.

‘하나님 저를 위해 이분을 통해 뭐라도 해주세요.’

그러자 난감해 하시던 황목사님은 뼈라도 맞추어 주겠다고 하시며

나를 의료용 베드에 눕히셨고 경추와 척추, 다리를 맞추어 주셨다.

그리고 베드에서 내려오는데 내 몸이 아니었다.

통증이 사라지고 몸이 구름 위에 떠있는 듯 가벼웠다.


그 후 교구장님을 따라다니며 선교와 식사봉사, 헌신예배, 전도 등

아이를 업고 따라다니며 주의 일을 하기 시작했다.

건강이 회복되고 둘째를 낳았고 직장을 다니며 한국방송통신대를 등록하여

4년간 공부를 하고 위생사와 영양사 면허를 취득하게 되었다.

교회에서는 영아부와 예배부를 담당하며

시간을 쪼개고 쪼개서 금 같은 시간을 관리하게 되었다.

이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이유는 하나님이 나의 육체를 붙잡고 계시기 때문이라고 믿고 있다.


산성교회를 만난 것은

하나님께서 구원을 통해 우리 가정을 성화시키시고

성장시키기 위한 계획이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고

앞으로도 주님 품에 안기는 그 순간까지 하나님께서 산성교회를 통해

우리 가정과 산성교회 성도들의 삶 가운데 살아서 역사하심을 끊임없이 보여 주실 거라 믿는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시편23장)


내 육신의 어머니의 평생의 말씀을 저도 끝까지 붙잡고 나아가고 있습니다.

저를 택하여 자녀 삼아 주신 주님, 감사 또 감사드리며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