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8/07 [이승하 안수집사]

2022-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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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하 안수집사의 고백"


보! 이사도 했는데 교회를 용인으로 한번 다녀봅시다!

그래서 2007년 송구영신 예배를 기점으로 이천에서 용인으로의 신앙생활이 시작되었다.

물론 그때는 불신자나 다름없을 정도였고,

그 누구보다 교회에 비판적이고 불신의 벽이 높았다.

오죽했으면 친구들이 ''너도 교회에서 받아주냐!'' 라고 했었다ㅎㅎ

''응 받아줘! 밥도 주던데!''


그해 기드온 성경대학 강의를 듣기 시작하면서

나의 삶이 완전히 바뀌게 되었다 그동안 내가 생각해 왔던 모든 것이

잘못 알고 있었음을 깨닫게 되고, 과거에 해왔던 나의 모든 행동의 오류로 인해

가족이 피해를 봤다는 걸 알게 되니 이루 말할 수 없는 후회와 회개를 하게 되었다.

앞으로는 내가 하나님을 위해 가족을 위해 살아야겠다 다짐하고,

나를 위한 모든 취미와 회사 내에서 일 외에

모든 행사(음주, 가무 등)를 접고, 열심히 교회를 다녔다.

하나님이 급하셨는지 비교적 빨리 성령체험과 따르는 표적을 경험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알게 되었다.

매주 드리는 토요일의 구역예배와 화, 수, 금, 일 이렇게 일주일을

거의 교회를 나오니 주위에 시선이 곱지 않음과 특히 시골 어머니와의 마찰이 제일 힘들었다.

그때는 주말에는 농사일을 해야 했기에... 지금 생각해보면 어떻게 지내 왔는지

정말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고서는 불가능한 시간이었다.

특히 예배를 위해 드렸던 기도는 100% 응답을 해주시고

항상 나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에 은혜에 감사한 나날이었다.

물론 그때 쯤 제 가족과 친척 및 친구들에게는

''승하는 이제 교회에 미쳐서 다른 사람들에게는 관심도 없어'' 라는 소문이 들렸다.

좀 미련하기는 했지만 어쩌겠나! 하나님 좋으시고, 내 가족이 행복해지고,

나 또한 좋은데... 필리핀 여름선교를 비롯해 직분감당, 헌신예배 등등을 감당하며

하나님 은혜 안에서 하루하루를 감사한 시간을 보냈다.


부족한 저에게 집사의 직분을 주시고

함께 주의 일을 할 수 있는 믿음의 동역자분들을 만나게 되고

서로 기도하고 삶을 나눌 수 있는 귀한 만남의 축복을 주신

하나님 아버지께 무한 감사를 드립니다.


어느 덧 수지산성교회에 온 지가 십수 년이 되었다.

그동안 크고 작은 일들이 있었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잘 지내왔고,

그동안 제 주위에 안 좋은 시선들이 이제는 더 좋게 보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더욱 열심히 하나님께 충성해야 됨을 새삼 깨닫게 된다.

요즘 예전 같지 않은 나의 믿음에 모습을 보게 된다.

이리저리 핑계를 대고 그 핑계를 포장하기 위해 스스로를 합리화 시키며

위안을 삼는 내 모습에 참! 아이들에게 부끄럽고 하나님께 교만한 내 모습을 보이고 있다.

또 회개하고 잘 해야됨을 다짐해 본다.

수지산성교회에 와서 저희 가정이 회복되고 온 가족이 하나님 안에서

예수님 믿고 건강하게 살고 있으니 이보다 더 큰 축복이 없다!!

그동안 이끌어주신 황규식 담임목사님께 이글을 통해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우리 가족이 수지산성교회로 올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고,

인도해 주신 권혁선 권사님, 전옥희 권사님, 박인성 전도사님 이하 많은 분들께

이글을 통해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무엇보다 남편을 위해 아이들을 위해 자신의 삶을 희생한 원동옥 권사에게 고맙고,

또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지금까지의 모든 일을 이끄신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