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5/19 [박종숙 권사]

2024-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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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종숙 권사의 고백"


는 다섯 살 때 아버지를 여의고 큰집에서 자랐습니다.

초등학교 시절에는 교회에 다닌 적이 있는데,

그때는 하나님의 말씀이 무엇인지 몰랐고 단지 즐거웠던 기억만 있습니다.

10대에 사회생활을 시작하면서 정말 많은 어려움을 겪었는데,

20대 초반에 사촌 언니의 소개로 류민부 집사를 만나 결혼했습니다.

세 아이를 낳고 키우며 아이들은 잘 자라주었지만,

유치원에 보낼 형편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가까운 교회에 유치원이 있어 류현주 집사를 보낼 수 있었습니다.

그 당시 유치원 재롱잔치에 초대를 받았는데

류현주 집사가 루돌프 사슴 연극과 찬양을 너무 잘해 기뻤고 감사했습니다.


그 후 류민부 집사가 중동으로 일하러 갔을 때

어느 목사님을 만나 교회에 다니게 되었는데,

류민부 집사는 이미 요단강에서 세례를 받고 믿음 생활을 시작했고

저를 전도하며 교회에 가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저희 부부를 각자 다른 곳에서

자녀로 낳아 주셨음에 감사했습니다.


막내 시누이가 병원에 입원했을 때 극동방송을 보는 중

성령님이 저에게 임하셔서 시누이를 퇴원시키라 명령하셨습니다.

이에 순종하여 의사에게 얘기하니,

의사도 더 이상 병원에서 치료할 병이 아니라며 퇴원을 시켜주었습니다.

퇴원 후 용산 지역, 현신혜 권사님께서 운영하시는 재단에 가서

귀신을 쫓아내어 낫게 되었고,

대방 교회의 권사 직분으로 헌신하게 되었습니다.

여러 일들로 인해 하나님을 알게 되었고,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것을 알게 되었으며

저에게도 은사를 주셔서 능력을 체험했습니다.


저는 서울 집 근처 교회를 섬기다가

류현주 집사가 다니는 수지산성교회에서

황규식 목사님을 만나게 되었고,

기드온 성경대학과 성경대학원에서 공부하며

하나님 아버지의 말씀을 깊이 있게 알고 깨닫게 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맡겨주신 사명을 끝까지 잘 감당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