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진 집사의 고백"
하나님을 만난다는 것,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다는 것에 대해
궁금했던 적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만난다는 게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다는 건가?
그렇다면 진짜로 음성이 들리나?
어떤 목소리로 들리나? 한국말로 들리나?’
하나님의 음성을 직접 들어본 적이 없던 저는
'아직 믿음이 부족해서 듣지 못하는 건가?,
하나님은 영이시라 볼 수 없고 천사를 통해
하나님의 뜻을 전해 주신다던데
어떻게 만나고 어떻게 듣는다는 거지?' 등등
하나님을 만난다는 것,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다는 것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아버지의 은혜로 결혼 6년 만에 얻은 쌍둥이들이
임신 6~7개월이 될 즈음, 조산기가 있어
자칫 위험할 수도 있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황영주 집사가 24시간 누워만 지내는 생활을 수개월 해야 했던 그 시기에,
간절한 마음으로 주일예배에서 찬송을 부르는데
‘내 모든 형편 잘 아는 주님, 늘 돌보아 주실 것을 내가 확실히 아네.’ 하는
소절에서 갑자기 목이 메고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감정을 추스르고 예배를 마쳤는데
신기하게도 그 후로는 걱정되는 마음은 사라지고 평안해졌습니다.
힘들긴 했지만 쌍둥이들도 건강하게 태어났습니다.
저는 그때 하나님을 만난 걸까요?
‘아가들을 잘 돌봐 줄 테니 걱정하지 말아라.’라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은 걸까요?
잘 모르겠지만 황 집사를 통해 믿음으로 양육하게 하시고
지금껏 큰 걱정 안 끼치고 신앙생활도 잘하고 있는
아이들(이하은, 이예은)을 보며
아버지께서 여전히 돌봐주고 계심을 믿고 감사할 따름입니다.
수지산성교회에 다닌 지 몇 년이 지났을 때
온전한 주일성수와 온전한 십일조에 대해
목사님께서 설교를 하시는데
유독 나에게 하시는 말씀 같다는 생각이 갑자기 들더니
믿음 생활을 바꿔야겠다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그 이후 주일 저녁예배 참석하며 따지지 않는 십일조가 일상이 되었고,
주변의 걱정거리가 하나 둘씩 사라짐을 체험했습니다.
저는 그때 목사님 설교에서
‘너도 이제 제대로 신앙생활을 하라'라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은 걸까요?
또한 부흥회에서 그동안 소망하던 방언을 처음 했을 때 느꼈던
그 희열과 뿌듯함도 돌이켜 생각해 보면 하나님을 만났다는 의미일까요?
아직 많이 부족한 저로서는 잘은 모르겠지만,
늘 기도에 응답하시는 하나님 아버지는 육신의 눈과 귀가 아닌
영의 눈과 귀를 통해 다양한 환경에서 다양한 형태로
우리를 만나주시고 우리를 부르심을 믿습니다.
아버지께서 언제나 나와 함께 하심을 확신하는 지금 이 순간에도
항상 영혼이 잘 되는 삶을 간구함으로써
영의 눈과 귀가 더 밝아지고 더 자주 하나님을 만나고
더 자주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를 소망합니다. 아멘.
"이영진 집사의 고백"
하나님을 만난다는 것,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다는 것에 대해
궁금했던 적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만난다는 게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다는 건가?
그렇다면 진짜로 음성이 들리나?
어떤 목소리로 들리나? 한국말로 들리나?’
하나님의 음성을 직접 들어본 적이 없던 저는
'아직 믿음이 부족해서 듣지 못하는 건가?,
하나님은 영이시라 볼 수 없고 천사를 통해
하나님의 뜻을 전해 주신다던데
어떻게 만나고 어떻게 듣는다는 거지?' 등등
하나님을 만난다는 것,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다는 것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아버지의 은혜로 결혼 6년 만에 얻은 쌍둥이들이
임신 6~7개월이 될 즈음, 조산기가 있어
자칫 위험할 수도 있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황영주 집사가 24시간 누워만 지내는 생활을 수개월 해야 했던 그 시기에,
간절한 마음으로 주일예배에서 찬송을 부르는데
‘내 모든 형편 잘 아는 주님, 늘 돌보아 주실 것을 내가 확실히 아네.’ 하는
소절에서 갑자기 목이 메고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감정을 추스르고 예배를 마쳤는데
신기하게도 그 후로는 걱정되는 마음은 사라지고 평안해졌습니다.
힘들긴 했지만 쌍둥이들도 건강하게 태어났습니다.
저는 그때 하나님을 만난 걸까요?
‘아가들을 잘 돌봐 줄 테니 걱정하지 말아라.’라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은 걸까요?
잘 모르겠지만 황 집사를 통해 믿음으로 양육하게 하시고
지금껏 큰 걱정 안 끼치고 신앙생활도 잘하고 있는
아이들(이하은, 이예은)을 보며
아버지께서 여전히 돌봐주고 계심을 믿고 감사할 따름입니다.
수지산성교회에 다닌 지 몇 년이 지났을 때
온전한 주일성수와 온전한 십일조에 대해
목사님께서 설교를 하시는데
유독 나에게 하시는 말씀 같다는 생각이 갑자기 들더니
믿음 생활을 바꿔야겠다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그 이후 주일 저녁예배 참석하며 따지지 않는 십일조가 일상이 되었고,
주변의 걱정거리가 하나 둘씩 사라짐을 체험했습니다.
저는 그때 목사님 설교에서
‘너도 이제 제대로 신앙생활을 하라'라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은 걸까요?
또한 부흥회에서 그동안 소망하던 방언을 처음 했을 때 느꼈던
그 희열과 뿌듯함도 돌이켜 생각해 보면 하나님을 만났다는 의미일까요?
아직 많이 부족한 저로서는 잘은 모르겠지만,
늘 기도에 응답하시는 하나님 아버지는 육신의 눈과 귀가 아닌
영의 눈과 귀를 통해 다양한 환경에서 다양한 형태로
우리를 만나주시고 우리를 부르심을 믿습니다.
아버지께서 언제나 나와 함께 하심을 확신하는 지금 이 순간에도
항상 영혼이 잘 되는 삶을 간구함으로써
영의 눈과 귀가 더 밝아지고 더 자주 하나님을 만나고
더 자주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를 소망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