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7/09 [문지원 집사]

2023-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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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원 집사의 고백"


"목사님~ 찬양을 하면 왜 이렇게 눈물이 나면서

맘이 평안해지고 그렇게 기쁠까요?",

"어~ 그건 말이야~ 하나님께서는 살아계시기 때문이야~

찬양은 곡조 있는 기도니까 하나님이 기뻐하셔~ 많이 많이 해요.^^~"


9년 전 성경대학을 듣고

그제야 온전한 구원의 확신을 갖게 된 새내기 성도인 나에게

인자한 미소를 지으시며 담임목사님이 해주신 대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구원의 확신이 들자 예전에는 지루하기만 했던

성경책의 찬송가가 어쩜 그리도 좋던지요!^^

남편과 성경대학을 졸업하니 그 당시 김해경 구역장님께서

우리 부부에게 성가대를 권하셨고,

구역예배 나눔 중에 남편이 고등학교 때 교회 중창단을

섬겼다는 얘기를 했더니 이수정 집사님이

예향중창단을 권해주셔서 남편은 찬양하는 직분을 두 개나 얻게 되었습니다.

그것이 크신 하나님의 은혜였지요.

남편은 그 직분들을 통하여

온전한 주일성수를 할 수 있었고 믿음이 바로 서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둘째를 임신 후 만삭까지 성가대를 섬기다

육아를 위해 성가대를 쉬게 되었고

아이가 돌 즈음 여전도 헌신예배로 선교무용을 처음 접하게 되었습니다.

찬양이 너무 좋았던 저는 몸으로 찬양을 하니

그 기쁨이 몇 배나 더해지는 것을 경험했고,

여러 가지 방해를 통해 마귀는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을

너무나 싫어한다는 것을 영적으로 깨달았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은 찬양받는 것을너무 기뻐하신다는 반증이기에

쉬지 않고 더 많이 하나님을 찬양해야겠다고 생각되어

선교무용팀을 만들었습니다.


열심히 섬기던 중 2020년 겨울,

고작 여섯 살 된 작은 딸에게 큰 병이 찾아왔습니다.

병실 간호 중 새벽녘 간이침대에서 눈물로 기도를 마친 후

자주 부르던 찬양도 아닌 ‘아무것도 두려워 말라. 주 나의 하나님이 지켜주시네’라는

찬양이 종일 입에서 줄줄 나왔고 그날 저녁 남편을 만났는데

찬송가 382장 ‘너 근심 걱정 말아라. 주 너를 지키리’를 꿈속에서 들려주셨다는 것입니다.

너무나 신기했습니다. 그렇게 찬양으로 저희를 지켜주신다는

약속의 메세지를강하게 주셨고,

이유 없이 자기 전 두려워하는 아이들에게 보혈찬양을 들려주면

금세 평온해지는 등 매 순간찬양 가운데

성령님께서 늘 함께하심을 경험케 하셨습니다.

또 고난이 찾아올 때마다 필요한 말씀 구절이 들어간 찬양을

누군가가 보내줘서 위로해 주셨습니다.


작은 딸은 보란 듯이 큰 병을 이기고 올해 3월,

완치 판정을 받았습니다.

신실하신 하나님은 그 약속을 지키셨습니다.

4년 전쯤, 저녁 찬양예배 때 황선균 목사님께서

찬양의 세 가지 능력이라는 설교를 하신 적이 있었습니다.

그 세 가지는 ① 치유의 능력 ② 악한 영들을 제압하는 능력 ③ 문제 해결의 능력입니다.

너무나 맞습니다! 자나 깨나 수없이 찬양을 듣고, 부르고 춤추며

저희 가정은 그 위대한 능력을 지금도 경험하고 있고 그 능력을 믿습니다.

"찬양 가운데 역사하시는 주님을 송축합니다. 할렐루야!!!

나는 항상 소망을 품고 주를 더욱 더욱 찬송하리이다.(시71:14)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