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1/12 [이한나 집사]

2023-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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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나 집사의 고백"


저 이 세상에서 가장 두려운 ‘죽음’에서

저를 구원하여 주신 하나님 아버지께 평생 감사드립니다.

모태 신앙으로 태어나 어릴 적부터 교회가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며 살았지만 하나님과 인격적인 만남이 없었기에

저는 주일이면 교회에 가는 형식적인 예배자였습니다.


2007년, 어머니의 간곡한 권유로 G.B.C를 수강하게 되면서

예수 믿는 집안에서 태어난 것에 대한 감사함,

전적인 구원의 은혜, 인생의 방향과 목적을 알게 되었습니다.

목사님의 강의는 ‘아하 그랬었구나.’라는 감탄이 절로 나왔고,

매주 너무나 기대되었습니다.

이 순간의 결정이 영적인 잣대와 기준이 되어

지금까지 계속 믿음을 유지해 주었습니다.

마치 흩어져 있는 진주들을 하나하나 꿰어

목걸이로 완성시켜 사용되는 것처럼

이 과정을 통해 실용적인 믿음 생활의 기초가 되었습니다.

지금도 차만 타면 G.B.C 강의를 듣습니다.

같은 것을 반복해서 들어도 항상 새롭고 믿음이 자라는 것 같습니다.

그 이후, 교회를 다니든 안 다니든 누구나 G.B.C를 한 번쯤은 들으면

신선하고 정리가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 아는 사람들에게 전달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전달했던 사람들 중 한 명이 지금의 남편 강종민 집사입니다.

결혼도 하고 너무나 사랑스러운 아들인 영광이도 선물로 주셨습니다.

내년이 마지막 강의라고 하시니

부지런히 이 강의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전해야겠다는 더 강한 마음이 듭니다.

이런 것들을 일깨워 주시는 사랑하는 황규식 목사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청년 때 다니던 교회의 큐티 공동체에서 

‘결혼의 목적은 행복이 아니라 거룩이다.

주안에서 고난이 축복이다.’라는 말씀을 들었기에 믿음으로 결혼했지만,

물질의 어려움으로 하루하루 하나님 아버지를

의지하지 않으면 안 될 상황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주께로 더 가까이 가는 계기가 되었고

때마다 하나님의 개입과 간섭하심으로 생각지도 못한 길을 열어주셨습니다.

2021년, 필리핀 선교를 가족과 함께 가고 싶은 간절한 마음에 신청했고

3월 1일까지 선교비를 내야 했습니다.

낼 상황은 아니었지만 5명의 선교비를 냈습니다.

신기하게도 그 달에 남편이 가장 높은 실적을 내어

후한 보너스를 받는 기쁨을 주셨습니다.

그 뒤, 장기간 지속되는 코로나로 아쉽게도 필리핀 선교가 취소되었고

하나님은 믿음만 보시고 선교비를 돌려주셨습니다.

코로나로 교회가 장기간 폐쇄되고,

현장예배를 드리지 못하게 되자 목사님께서는 평창수양관에서

현장예배를 드린다고 결정하셨습니다.

평창에서 예배를 드리는 동안 저희 가정은

하나님 아버지께서 특별한 은혜를 많이 경험케 하셨습니다.

그 상황에서도 저녁예배까지 고수하시는 목사님이 존경스럽게 느껴졌고,

평창까지 오시는 성도님들도 대단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예배를 드리는 15주 기간 동안 저희 가정은 놀라움의 연속이었습니다.

평창을 오갈 때의 비용은 만만치는 않았지만 믿음으로 순종하며,

어려운 가운데서도 십일조는 꼬박 냈습니다.

그 결과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생각지도 못한 많은 것들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평창에 집도 허락해 주시고, 모든 대출도 갚고 물질적인 것도 넘치게 채워주셨습니다.

이 외에도 여러 가지 고난이 있었지만,

결국엔 주안에서 고난이 축복이 되게 하셨습니다.

세상 끝에는 돈이 중심이 된다고 하는데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하니 돈은 그저 도구가 되게 하셨습니다.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 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 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요삼1:2) 아멘!"

예수 안에서 믿음으로 결혼해도 힘든 광야 길인데, 

 불신 결혼은 생각만 해도 정말 아닙니다.

주안에서 별 인생 없고, 하루하루 겸손하게 하나님 아버지만을 의지하며

부르심을 향하여 나아갑니다.

부족한 간증을 통해 고난의 광야의 때를 기억하게 하시고

영적인 초막절을 지키게 하시며 내 죄를 보며 회개하게 하시고

거룩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가장 시급하고

가장 중요한 ‘구원’이라는 후한 선물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