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0/08 [이용희 집사]

2023-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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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희 집사의 고백"


는 초등학교 2학년 때부터 친언니의 권유로 교회에 다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시들해질 즘 5학년 때 반 친구의 전도로 중,

고등학부 시절을 교회 안에서 잘 보내게 되었습니다.

그때 부모님은 예수를 믿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모태 신앙자로 부모님과 함께 예배드리는 친구들이 참 부러웠습니다.

(현재 지금 주일학교 교사로 섬기며 예배를 드릴 때

지난 날의 추억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저처럼 부모님 없이

홀로 예배드리는 친구들의 마음을 잘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그 후 시간이 흘러 청년이 되었고 사회생활을 하면서

그저그런 선데이 크리스천으로 살았습니다.


수지산성교회를 접한 건 2번의 계기가 있었습니다.

그동안 불신자로 살아오시던 친정어머니가 어느 날 교회를 다니시게 되었습니다.

환갑을 넘기고 아픈 몸을 해결받기 위해 이것저것 다 해봐도

호전이 없었을 즈음 수지산성교회로 전도되었고,

이 방법이 마지막이란 생각에 다녀보시게 되었는데

이후로 몸이 회복되는 경험을 하시게 되었다고 하셨습니다.

그 시절 저는 작은 개척 교회를 다니고 있었는데

친정어머니께서 다니시는 첫 교회가 궁금하여 수지산성교회에 등록을 하게 됩니다.

그때가 아마 2006년 즈음입니다.

그 후 잠시 해외를 나가게 되는 상황과 함께 수지산성교회와 안녕을 하게 되었습니다.

시간이 흘러 결혼할 나이는 차고 넘치게 되었고,

잘 알지도 못하는 누군가의 소개로 소개팅을 나갑니다.

저랑은 전혀 연고가 없다는 생각으로 지금의 남편을 만났는데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며 수지산성교회 얘기가 나왔고,

알면 알수록 놀라움과 함께 수지산성교회의 생활이 다시 시작되었습니다.

선데이 크리스천이지만 결혼 전

다니던 교회에서 제자훈련도 받으면서 나름 괜찮은 신앙인이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결혼 후 기드온성경대학원의 강의 중

하나님의 경륜을 들으면서 나의 신앙 지식이 산산이 부서지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개인주의적 신앙생활을 지속했음을 철저히 깨닫고

다시 하나님을 제대로 만나게 된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교구 식구들과의 만남을 통해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가를 조금씩 배워 나가면서

멀게만 느껴졌던 하나님이 이제는 조금씩 조금씩 가까워짐을 경험하게 됩니다.

수지산성교회가 아니었으면 지금의 저는 없다고 단언합니다.

주일학교 때부터 제게 찾아와 주시고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조금씩 알려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홀로 중등부 생활을 하던 시기에 넉넉지 않은 형편과 어려움을 보내면서

공과 시간에 우연히 보게 된 하나님의 말씀을 어찌나 믿고 싶던지요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는

말씀을 이루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 안에서, 주님 오시는 그날까지

나의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잘 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