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0/01 [부드타이송수리안 집사]

2023-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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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타이송수리안 집사의 고백"


는 10살 때 부모님이 돌아가셔서 작은 집에 살았는데

부모님이 보고 싶어 우울증에 걸리기도 했습니다.

12살 때 우연히 하나님을 믿었는데

태국에는 대부분이 불교라 다들 절에 다니고 교회가 거의 없어서

믿음을 지켜나가기가 아주 힘들었습니다.

열악한 환경에서도 예수 믿는 크리스천들이 토요일마다 우리 집을 찾아와서

기도도 해주고 그사이 방언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교회가 멀어서 자주 못 가다 보니

불상을 믿는 믿음으로 다시 돌아갔습니다.


한국에서 지인분을 통해 박상현 집사님을 만나 결혼하고

건강이 약하고 아팠지만 천사 같은 시유, 시온이와 함께

씩씩하게 살던 중에 남편의 보험을 담당하시는 김향미 권찰님이

수지산성교회로 인도해 주셨습니다.

정진한, 구은실 집사 부부께서 우리 집에 방문해 주시고

그동안 힘들었던 많은 얘기를 나누며 눈물도 흘렸고,

하나님의 예비하심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한 달 후 집을 이사하면서

수지산성교회 예손선교부에서 많은 도움을 주셨습니다.

음식으로 대접해 주시고 봉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당시 차가 없었기 때문에 주일에 아이들과 함께 교회에 갈 수 없어

정진한 안수집사님께서 주일에 데리러 오시고 바래다주시기까지 해주셨습니다.

죄송하고 부담스러워서 하나님 아버지께

‘좋은 중고차를 주세요.’라고 기도했는데 응답해 주셨고,

3년 후 유모차까지 태울 수 있는 더 크고 좋은 차를 주셨습니다.

작은 것까지 늘 채워주시니 더욱 감사입니다.

수지산성교회를 만나 성경대학, 대학원 수강까지 다 들을 수 있는

환경과 말씀으로 이끌어 주시니 모두 감사이고 은혜입니다.

시유가 먼저 천국에 갔고,

시온이도 몸이 약해 두렴과 걱정으로 많이 힘들지만

이길 수 있는 힘을 주시고 우리 가정을 통해 계획하시고 일하심을 믿습니다.


이번 헌신예배 때 워십으로 하나님께 올려드립니다.

‘가난하여도 부족하지 않는 것은 예수 안에 오직 나는 부요함이라.(충만 가사中)’

"하나님 아버지 우리 가족을 지켜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성령님께서 늘 함께해 주세요. 끝까지 믿습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나의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정녕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거하리로다.(시2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