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성 권사의 고백"
학창 시절 유난히도 나에게 전도하는 친구들이 많았는데도
쉽게 교회를 나가지 못했다.
대학 시절 서점에서 제목이 눈에 띄어 책 한 권을 구입했는데
단숨에 다 읽어 내려갈 정도로 나를 빠져들게 했다.
김진홍 목사님의 <새벽을 깨우리로다>라는 책이었다.
‘아~ 인생을 이렇게 예수에 미쳐(?) 사시는 분도 계시는구나.
그럼 나도 예수를 믿어봐야지.’라는 결심하게 된 날이었다.
책과의 만남이 축복이었다.
결혼을 하고 분당에 살 때 이웃집 전도로 교회를 다니기 시작했다.
주일마다 목사님은 연신 좋은 설교를 해주셨지만,
그 당시 워낙 성경의 배경지식이 없는지라 도무지 와닿지 않았다.
그러다 수지로 이사 오고 수지산성교회를 만나면서
기드온성경대학(원)을 수강하고 졸업을 했다.
‘아~ 바로 이거로구나. 나 같은 갈급한 영혼들에게
이 프로그램을 많이 알리고 예수님을 전해야겠다.’라고
결심하게 되었고 ‘많은 영혼을 인도하여 복음을 듣게 하소서!'라는
기도 제목을 세우고 신앙생활을 한지 어느덧 20년이 넘는 성도가 되었다.
그 여정은 결코 쉽지만은 않았다.
결혼 전에는 나보다 먼저 예수를 믿었던 남편은 방학 중이라 핍박이 엄청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새벽기도를 열심히 다녔고
10년이란 세월 속에 응답해 주시는 아버지의 은혜로
온 가족이 예수 믿는 가정이 되었다.
함께 중보기도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아버지를 기쁘시게 하는 일을 부부가 함께하며 소박하게 살고 싶었는데
2017년, 남편은 암 투병을 하다 구원의 확신을 갖고 먼저 소천하게 되었다.
이 땅에서 잠시 못 보는 아쉬움보다는
저 천국에서 영원히 살아갈 소망이 있기에
두 아들(현호, 제호)과 함께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날마다 날마다 푯대를 향하여 달려가고 있다.
이 또한 아버지 은혜 아니겠는가!
‘당신들이 나를 이곳에 팔았으므로 근심하지 마소서.
한탄하지 마소서. 하나님이 생명을 구원하시려고
나를 당신들 앞서 보내셨나이다(창45:5)’
이 얼마나 놀라운 요셉의 고백인가.
육신의 눈으로 보면 상처투성이인데
상처가 아니라 소망과 비전을 바라보는 하나님의 사람 요셉, 얼마나 멋진가!
“아버지 감사합니다. 소망과 비전을 품고 말씀을 사모하며 살아갈 수 있음을...
아버지 사랑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이은성 권사의 고백"
학창 시절 유난히도 나에게 전도하는 친구들이 많았는데도
쉽게 교회를 나가지 못했다.
대학 시절 서점에서 제목이 눈에 띄어 책 한 권을 구입했는데
단숨에 다 읽어 내려갈 정도로 나를 빠져들게 했다.
김진홍 목사님의 <새벽을 깨우리로다>라는 책이었다.
‘아~ 인생을 이렇게 예수에 미쳐(?) 사시는 분도 계시는구나.
그럼 나도 예수를 믿어봐야지.’라는 결심하게 된 날이었다.
책과의 만남이 축복이었다.
결혼을 하고 분당에 살 때 이웃집 전도로 교회를 다니기 시작했다.
주일마다 목사님은 연신 좋은 설교를 해주셨지만,
그 당시 워낙 성경의 배경지식이 없는지라 도무지 와닿지 않았다.
그러다 수지로 이사 오고 수지산성교회를 만나면서
기드온성경대학(원)을 수강하고 졸업을 했다.
‘아~ 바로 이거로구나. 나 같은 갈급한 영혼들에게
이 프로그램을 많이 알리고 예수님을 전해야겠다.’라고
결심하게 되었고 ‘많은 영혼을 인도하여 복음을 듣게 하소서!'라는
기도 제목을 세우고 신앙생활을 한지 어느덧 20년이 넘는 성도가 되었다.
그 여정은 결코 쉽지만은 않았다.
결혼 전에는 나보다 먼저 예수를 믿었던 남편은 방학 중이라 핍박이 엄청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새벽기도를 열심히 다녔고
10년이란 세월 속에 응답해 주시는 아버지의 은혜로
온 가족이 예수 믿는 가정이 되었다.
함께 중보기도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아버지를 기쁘시게 하는 일을 부부가 함께하며 소박하게 살고 싶었는데
2017년, 남편은 암 투병을 하다 구원의 확신을 갖고 먼저 소천하게 되었다.
이 땅에서 잠시 못 보는 아쉬움보다는
저 천국에서 영원히 살아갈 소망이 있기에
두 아들(현호, 제호)과 함께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날마다 날마다 푯대를 향하여 달려가고 있다.
이 또한 아버지 은혜 아니겠는가!
‘당신들이 나를 이곳에 팔았으므로 근심하지 마소서.
한탄하지 마소서. 하나님이 생명을 구원하시려고
나를 당신들 앞서 보내셨나이다(창45:5)’
이 얼마나 놀라운 요셉의 고백인가.
육신의 눈으로 보면 상처투성이인데
상처가 아니라 소망과 비전을 바라보는 하나님의 사람 요셉, 얼마나 멋진가!
“아버지 감사합니다. 소망과 비전을 품고 말씀을 사모하며 살아갈 수 있음을...
아버지 사랑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