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은실 권사의 고백(2)
다음 해 2022년
첫 교구장이 되어 헌신할 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하나님께 감사함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또 내 교만과 열심이 발동되어
나 혼자 잘나서 헌신을 하니
우리 교구 안에서 갈등이 일어나
다음 해 뿔뿔이 흩어졌다.
그럼에도 하나님께 너무나 감사한 것은
첫 교구 때 만난 8명의 가정은
한 명도 교회를 이탈하지 않았고,
이제는 나를 포함해 모두 권사님들이 되셔서
서로 응원해 주고 기도해 주는 좋은 사이가 되었다.
담임목사님과 함께
주일 교구장 말씀 모임을 시작하면서
내 신앙생활의 문제와 숙제가 풀리기 시작했다.
그동안 내 신앙생활에는
말씀이 아닌 내 의가 기준이 되어서
세상적 가치로 판단하는 매의 눈과
거짓의 감사만 있을 뿐이었다.
하나님께 진정한 회개가 아닌
이유 있는 회개가 난무했고,
구원의 감사와 감격에서 비롯된
기쁨의 헌신이 아니라 세상 일처럼
내 열심으로 헌신하였다.
하나님께 대가를 바라며
‘내가 이 정도 헌신하면
하나님은 이 땅에서 복도 주시고,
천국 집도 크게 만들어 주실 거야’
하는 터무니없는 기복 신앙에 빠져서
허우적대는 내 모습을 발견하게 되었다.
내 모습은
거울 너머로 남을 보면서
내 옳은 소견대로 정죄하고,
시기·질투했으며
‘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잘 믿으면
복 주신다고 했잖아요.
세상 눈에도 보기 좋고 부러워할 만한 복을 제게도 주세요!!’
라며 아우성치고 있었다.
아! 기복 신앙에 물들어
하나님과의 첫사랑을 까맣게 잊고 있었구나.
다시 거울 속에 비친 나를 보니
정말 죽을 수밖에 없고
너무나 보잘것없는 내 모습이 보인다.
그런 나를 창세 전부터 사랑하셔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으로 말미암아
날 구원하여 주셨다는 이 놀라운 사실은
이제는 내 평생 전해야 할 간증이고,
지금 이 시간 내가 살아갈 이유이며
내게 보여주신 가장 놀라운 기적이다.
하나님이 나를 자녀로 삼는 순간부터
주님은 내 곁을 떠난 적 없으시고
늘 지켜주시고 기다려 주셨는데…
어느 찬양 가사처럼
“제 마음이 너무 둔해서 주님을 볼 수 없었고,
이 땅만 보다가 주님 손을 놓쳤습니다.
무너진 삶의 모든 자리에 다시 주님을 기다립니다”
회개하고 고백한다.
여전히 나는 교만하여
내 의가 살아나 내 계획 속에 나를 맞추기 일쑤다.
여전히 나는 혈기가 살아나 남을 정죄하기 일쑤다.
여전히 나는 삶이 버거워 주님을 의지하기보다
세상 물질에 의지하기 일쑤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님은 여전히 나를 사랑하신다고 한다.
여전히 매일 아침 구원의 은혜 감사하여
말씀으로 하루를 시작한다고 다짐하지만
여전히 무너지고 힘겨워 회개할 때,
주님은 다시금 일으켜 주신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갈 2:20)
아멘, 하나님 아버지 온 맘 다해 주만 바라봅니다.
내 문제가 기도가 되고 아픔이 자랑되어 간증하게 하소서.
나를 구원하신 그 사랑 전하게 하소서.
아멘.
구은실 권사의 고백(2)
다음 해 2022년
첫 교구장이 되어 헌신할 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하나님께 감사함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또 내 교만과 열심이 발동되어
나 혼자 잘나서 헌신을 하니
우리 교구 안에서 갈등이 일어나
다음 해 뿔뿔이 흩어졌다.
그럼에도 하나님께 너무나 감사한 것은
첫 교구 때 만난 8명의 가정은
한 명도 교회를 이탈하지 않았고,
이제는 나를 포함해 모두 권사님들이 되셔서
서로 응원해 주고 기도해 주는 좋은 사이가 되었다.
담임목사님과 함께
주일 교구장 말씀 모임을 시작하면서
내 신앙생활의 문제와 숙제가 풀리기 시작했다.
그동안 내 신앙생활에는
말씀이 아닌 내 의가 기준이 되어서
세상적 가치로 판단하는 매의 눈과
거짓의 감사만 있을 뿐이었다.
하나님께 진정한 회개가 아닌
이유 있는 회개가 난무했고,
구원의 감사와 감격에서 비롯된
기쁨의 헌신이 아니라 세상 일처럼
내 열심으로 헌신하였다.
하나님께 대가를 바라며
‘내가 이 정도 헌신하면
하나님은 이 땅에서 복도 주시고,
천국 집도 크게 만들어 주실 거야’
하는 터무니없는 기복 신앙에 빠져서
허우적대는 내 모습을 발견하게 되었다.
내 모습은
거울 너머로 남을 보면서
내 옳은 소견대로 정죄하고,
시기·질투했으며
‘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잘 믿으면
복 주신다고 했잖아요.
세상 눈에도 보기 좋고 부러워할 만한 복을 제게도 주세요!!’
라며 아우성치고 있었다.
아! 기복 신앙에 물들어
하나님과의 첫사랑을 까맣게 잊고 있었구나.
다시 거울 속에 비친 나를 보니
정말 죽을 수밖에 없고
너무나 보잘것없는 내 모습이 보인다.
그런 나를 창세 전부터 사랑하셔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으로 말미암아
날 구원하여 주셨다는 이 놀라운 사실은
이제는 내 평생 전해야 할 간증이고,
지금 이 시간 내가 살아갈 이유이며
내게 보여주신 가장 놀라운 기적이다.
하나님이 나를 자녀로 삼는 순간부터
주님은 내 곁을 떠난 적 없으시고
늘 지켜주시고 기다려 주셨는데…
어느 찬양 가사처럼
“제 마음이 너무 둔해서 주님을 볼 수 없었고,
이 땅만 보다가 주님 손을 놓쳤습니다.
무너진 삶의 모든 자리에 다시 주님을 기다립니다”
회개하고 고백한다.
여전히 나는 교만하여
내 의가 살아나 내 계획 속에 나를 맞추기 일쑤다.
여전히 나는 혈기가 살아나 남을 정죄하기 일쑤다.
여전히 나는 삶이 버거워 주님을 의지하기보다
세상 물질에 의지하기 일쑤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님은 여전히 나를 사랑하신다고 한다.
여전히 매일 아침 구원의 은혜 감사하여
말씀으로 하루를 시작한다고 다짐하지만
여전히 무너지고 힘겨워 회개할 때,
주님은 다시금 일으켜 주신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갈 2:20)
아멘, 하나님 아버지 온 맘 다해 주만 바라봅니다.
내 문제가 기도가 되고 아픔이 자랑되어 간증하게 하소서.
나를 구원하신 그 사랑 전하게 하소서.
아멘.